2018년1월 지역별 아파트 평당가

2018년 1월 지역별 아파트 평당가

서울시 아파트 가격은 2018년 들어서도 대체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당가격은 2145만원으로 강남구 아파트 평당가격은 4465만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을 보면 서울 1.9%, 경기도 0.9%, 인천 0%, 부산 0.4%, 대전 0%, 대구 0.8%, 광주 0.5%, 울산 -0.4%, 세종시 0.6% 등입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4465만원)가 4.2%, 송파구(3076만원) 4.7%, 성동구(2297마눤) 3.9%, 광진구(2152만원) 3.2% 상승했습니다. 서초구는 전월 대비 2% 감소해서 평당 363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함께 강북구(1280만원)가 0.3% 하락했습니다. 

아래의 표 이미지에서 구체적인 지역별 평당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는 물론 서울에서도 가격이 하락하는 지역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전월대비 평균 0.9% 오른 경기도에서는 광명시가 0.2% 하락, 안성시 0.6% 하락, 양주시 0.5% 하락, 이천시 0.5% 하락했습니다. 반면 경기도에서 상승한 지역은 과천시가 무려 5.9% 급등했고요. 하남시가 1.4%, 성남시가 3.2% 올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방광역시에서는 대구 수성구가 1.2%, 중구 1.3% 오르며 최근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 평당가는 1139만원, 대구 중구는 1063만원입니다. 세종시는 평당가격이 1040만원으로 올랐고, 광주에서는 남구가 평당 703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대전에서는 유성구가 평당 809만원, 부산에서는 수영구가 1280만원, 부산 연제구 1066만원, 해운대구 1175만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