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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리뷰

[시세동향]2017년12월 지역별 아파트 가격정리

[시세동향]2017년12월 지역별 아파트 가격정리




부동산 정부규제 강화, 아파트 신규입주물량 급증 게다가 기준금리의 인상까지. 주택시장을 둘러싼 여러 환경들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들을 볼 때에 주택시장을 대표하는 지표인 아파트 가격이 과연 떨어질 것인가?라는 궁금증이 들게 됩니다. 


때문에 KB국민은행의 자료를 활용해서 매달 지역별로 평당가격의 변화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울지역은 주요 지역의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경기도와 지방 광역시는 미세한 상승이나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지역이 많지 않은데요. 대신 상승하는 지역도 많지 않습니다. 상승하는 지역은 대부분 서울시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인근지역 가격상승으로 이어지고 확대된다고 했는데요. 최근에는 다른 지역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주택가격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습이 아니라 주택가격 상승세가 축소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7년 12월 아파트 평당가를 살펴보면, 서울시 2105만원, 강남구는 4283만원, 강동구 2171만원, 강서구 1703만원, 구로구 1366만원, 금천구 1251만원, 양천구 2231만원, 영등포구 1934만원, 종로구 2023만원, 중랑구 1221만원 정도입니다. 


경기도는 평당 1056만원 정도인데요. 고양시가 1053만원, 과천시가 3600만원, 광명시 1518만원, 구리고 1218만원, 김포시 941만원, 부천시 1066만원, 성남시 1848만원, 안양시 1370만원, 용인시 1016만원, 파주시 782만원 등 대체로 과천시를 제외하고는 평당 1000만원 내외입니다. 


부산은 평당 941만원(수영구 1284만원)이고 대구 865만원(수성구 1125만원), 대전 706만원(유성구 805만원), 광주 657만원(남구 696만원), 울산 815만원(중구 927만원), 세종시 1033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