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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리뷰

1인가구 전성시대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요즘 저금리기조와 1인가구 전성시대가 맞물리면서, 아마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 또한 1인가구 시장에 맞춰서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옛날에는 넓은 집이 곧 부의 상징이어서 무조건 크고 넓게 짓는 게 유행이었다면, 요즘에는 반대로 더 작게 빌트인으로 짓는 게 유행이라나 뭐라나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1인 가구 이슈! 과연 주택시장과 금융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있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40.7%는 보증부월세형태의 주택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작은 면적을 이용하고, 입지, 교육 등 환경요인에 낮은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일반가구 평균주거비보다 낮은 주거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일반가구에 비해 1인가구에서 여성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는데요. 여성 1인가구의 경우 편의시설, 방범, 치안 등을 주거선택 기준으로 삼고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주거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1인 가구와 같은 가구분화는 산업구조 변화와 다양화 과정을 통한 일종의 기회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조건 1인가구 증가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인가구의 경제적 특성이나 주거이용형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과 주택 및 금융상품 개발 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원문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http://www.h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