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엠지미디어입니다. 오늘은 븎튜브 8번째 정규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게 됐습니다. 이전에 마음먹고 실행하려다 만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올해는 이렇게 살아야지란 새로운 계획을 짜두셨나요? 새해로 넘어와 여러분의 심리는 지금 어떠신가요? 갑자기 이런 질문들을 하는 이유는 오늘 영상에서는 다름아닌 부동산에 대한 심리요소를 다룬 내용인데요. 지기 싫고, 뽐내고 싶고... 부동산에서도 이런 심리적인 요소가 여러 유형으로 작용합니다. 부동산 투자심리의 3요소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란 말을 살면서 흔히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부동산 투자도 해 본 사람이 많이 하는 식으로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으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그 첫 경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면 부동산에 대한 애착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데요.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 본 사람은 그만큼 부동산에 대한 집착이 남다른 것을 느낄 수 있듯이 부동산 투자는 '첫 경험'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만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철수엄마가 철수를 목동에 있는 유명 입시학원으로 버스 태워 보내면, 같은 학교 영희도 며칠 뒤 철수와 같은 버스를 타고 인근 학원에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듯이 같은 또래, 비슷한 생활수준을 누리는 공동체에서는 서로의 생활방식을 따라하려는 마음을 볼 수 있는데요. 서로가 서로의 생활에 신경을 쓰면서 맞춰 살아가는 '신경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재산형성과정인 부동산 투자도 이런 '신경전'의 산물로 '경험'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한 공동체원의 생활패턴을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려는 자의 '신경전'을 경제적으로 지원해서, '경험'을 더 수월하게 도와주는 장치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강연회를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딱딱한 부동산 이야기를 메모하고 녹음하면서까지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무엇이 이렇게 사람들을 부동산에 집착하게 하는 것일까요? 그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아마도 부동산투자를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고, 그 '경험'은 주변의 누군가와 '신경전'을 벌인 결과일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부동산 투자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그 재미에 '중독'돼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독'이야말로 부동산 투자심리의 강력하고 근본적인 동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이렇게 부동산 투자심리 3가지 요소를 알아보게 됐는데요. 주변인의 생활을 견제하고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에 자기자신도 부동산에 뛰어들어 첫 경험을 하게 되고, 그렇게 쌓인 경험들로 좋은 결과를 계속 낳게되는 재미에 중독돼 이 과정을 반복하는게 부동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븎튜브 8번째 정규 칼럼 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시청하실 수 있으며, 이전 영상 및 다양한 부동산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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