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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청약동향보고서

2018년10월 청약동향 보고

2018년10월 청약동향 보고


지난 달부터 청약동향보고 내용 중에서 단지의 총세대와 평당분양가를 포함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조사해야할 부분이 많아져서 시간과 수고가 더 들지만, 청약시장을 보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수고로움을 보람으로 승화시켜보려 합니다. 


2018년 10월 청약시장은 최근 청약시장의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총 33개 현장이 조사대상에 해당됐습니다. 참고로 이 보고서에는 금융결제원에서 청약결과를 발표하는 단지 중 분양전화불가임대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단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총 33곳에 총 1만3242세대(해당단지의 총세대수는 2만3564세대)가 일반청약 대상세대로 공급됐으며 19만3235명이 청약접수를 해서 평균 청약경쟁률은 14.59대1을 기록했습니다. 9월 14.2대1, 8월 16.1대1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청약접수건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월베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로 총 4만4765명이 이 단지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인천 루원시티 SK리더스뷰(3만5443명)와 광주광역시의 계림3차 두산위브(3만4554명)에도 3만명이 넘는 청약인파가 집중됐습니다.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2만2468명)와 경북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1만7160명) 등에도 청약자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평균경쟁률은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평균 173.3대1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에서는 항동지구에 선보인 SH 2단지가 평균 73대1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습니다. 광주에 선보인 2개 단지 모두 평균 40대 1이 높을 정도로 청약경쟁률이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근 지속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월 주목할 만한 지역은 인천으로 모두 6개 단지가 공급됐습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계양구, 서구, 미추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급됐는데, 대부분이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되는 호성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검단신도시의 신규공급이 주목을 끌었는데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평균 6.25대1로 전 주택 1순위 마감됐고,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애듀파크는 평균 1.43대1로 84B,C형이 2순위에서 마감됐고 그외의 다른 주택형은 모두 1순위 마감됐습니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7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루원시티에서 선보인 주상복합에 3만5443명이 청약해서 인천지역에서 핫한 단지로 평가받았습니다. 


평당가를 보면, 단지의 최고가를 기준으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평당 1803만으로 가장 높았는데요. 이 단지의 경우 펜트하우스의 분양가 때문에 특히 높은 수준으로 표기돼 있습니다. 평당가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단지의 분양가를 해당 주택형의 평형으로 환산해서 계산한 가격인데요. 금융결제원에서는 최고가를 기준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경우, 최고가를 제외한 일반적인 세대의 경우 평당 15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청약동향 보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2018년 10월 청약동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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