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바일 검색을 잡아라, 네이버 VS 다음 본격 경쟁시작

디지털 마케팅 관련 참고자료

제목 : 모바일 검색 강화...네이버 포털 기반 '라이브 검색' VS 카카오 메신저 기반 '서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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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은 PC에 비해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원하는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전에 살펴보았던 네이버 키워드광고로 살펴본 키워드 분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보 검색 사용에 있어 스마트폰 즉, 모바일 검색량은 PC 검색량을 크게 웃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광고주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용자 입장에서도 너무나 많은 양의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정확한 검색, 질 높은 컨텐츠를 원하는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로 꼽히는 네이버와 다음이 모바일 검색 시장에서의 서비스를 강화해 모바일 사용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나섰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국내 대표 검색 포털사이트인만큼, 포털을 통한 검색 지배력을 단단하게 구축하는 방법으로, 다음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Kakaotalk)을 기반으로 한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입장인데요.

네이버, 다음 모두 검색 서비스 강화에 대한 주요 내용은 맞춤형 검색 결과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맞춤형 검색 결과는  검색어와 관련도가 높은 검색어들의 정보를 함께 보여주는 방식인데요. 관계자는 이같은 서비스 강화에 따라 사용자의 성향 분석 및 광고 매출을 효과적으로 늘리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기사 출처 :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