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청약동향 보고

 

안녕하세요. 디엠지미디어입니다. 오늘은 2019년 6월 청약시장의 동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볼 청약시장 동향은 지난달인 2019년 6월동안 조사된 내용인데요. 6월 청약동향에서 조사된 단지는 총 43개 현장인데요. 전월인 5월(49개 현장)에 비해 약간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면에 전년인 2018년 6월(29개 현장)에 대비해서는 무려 48.3%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청약조사 대상 세대 수는 전월에 비해 현장이 적은만큼, 약간 줄어든 14,510세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조사된 현장 수가 늘어난 만큼, 전년 동월(10,650세대)보다 약 4000세대 많은 청약 세대수를 기록했습니다.

 

청약동향에 조사된 현장과 세대수에 비해, 접수건수는 지난달인 5월과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지난달인 5월에는 무려 188,685건의 청약이 접수된 것에 비해, 이번달인 6월에는 71,148건의 청약만이 접수되었는데요. 이는 전년(98,736건) 동월에 비해서도 낮은 접수 건수였습니다.

 

2019년 6월은 지난달 및 전년 동월 대비 청약접수 건수가 낮은 것과 더불어, 평균 경쟁률 역시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9대 1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2019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자, 2017년 10월(3.05대 1)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6월 청약조사된 현장별 현황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가장 많은 청약접수건수를 기록한 현장은 부산의 래미안 어반파크로, 12,884건의 청약이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현장은 이달 청약이 접수된 현장 중 가장 많은 세대수를 갖춘 현장이기도 합니다.(총 2,616세대)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대구의 대구 상인 모아엘가 파크뷰(47.38대 1)였으며, 평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단지로는 시온캐슬 용산이 3,549만원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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