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븎튜브] 투기와의 전쟁! 2018년 주택시장 결산 (2편)

안녕하세요. 디엠지미디어입니다. 어제 특별영상 '투기와의 전쟁! 2018년 주택시장 결산' 1편을 다뤄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어제 1편에 이어 2편의 내용을 보다 상세하기 파고들어가보자 합니다. 1편 내용은 투기와의 전쟁, 정부의 투자와 투기 구분방법, 정부가 투기세력을 억누르기 위해 2018년 한해동안 내놓은 다양한 부동산 규제 및 정책들을 살펴봤는데요. 2편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부동산 현장과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해보고, 지역별 아파트의 가격변화와 거래량, 공급물량, 분양시장 청약결과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디엠지미디어 유튜브 영상 중 일부 캡쳐

부동산 소비심리를 살펴보면, 올해 전국적으로 크게 위축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수도권, 비수도권, 지방지역을 통틀어서 소비심리가 크게 감소했지만, 반대로 대구와 광주는 작년에 더불어 소비심리가 상승하는 특이한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특정 지역의 소비심리가 상승하는 원인은 다름아닌 부동산 규제와 큰 관련이 있는데요. 아파트 가격변화 결산을 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는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집값이 급등하면서 이에 정부는 상승하고 있는 서울 집값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규제들을 집중적으로 적용하면서 투기과열 및 집값 상승을 누그려뜨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묶인 시중 유동 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으로 흐르게 되는데, 특히 기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인 대구, 광주, 대전 등으로 몰리게 되는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디엠지미디어 유튜브 영상 중 일부 캡쳐

이렇게 정부는 특정 지역의 투기과열과 과잉공급 등을 막으면서 전세가와 분양물량도 안정화되었지만 규제가 집중되는 곳은 청약자격 규제로 청약참가자가 축소되고 공급물량도 감소해 특정 상품성이 좋은 새 아파트, 신규 분양시장 등에 청약자들이 몰려 경쟁력이 높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아파트에 청약하는 사람이 줄어 미분양 아파트는 6만세대 규모로 꾸준한 상황입니다.

그럼 과연 2018년 투기와의 전쟁은 승리한 것일까, 아님 패배한 것일까요? 정부의 강력한 규제 공격에 위축된 지역도 있고, 오히려 크게 상승한 지역도 있었는데요. 이 전쟁은 2019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끊임없는 과제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주택시장 결산 2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보다 더 상세한 내용은 븎튜브 Special 영상 ' 투기와의 전쟁! 2018년 주택시장 결산' 2편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영상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디엠지미디어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housin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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