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 (1월 27일) 이면 2017년 정유년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2016년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벌써 2017년 구정 연휴가 시작된 느낌이 들어, 개인적으로 시간이 화살과 같다는 말이 참으로 와 닿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7일 금요일부터 30일 월요일 대체휴일까지 설 연휴로 지정되었기에, 아마 금일인 26일부터 친지를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전국 곳곳에 눈 소식이 있다고 하니, 귀성길 운전 또한 조심하셔서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설 연휴에도 직업 특성상 근무를 하시는 분들 역시 안전하게 일을 마무리 지으실 수 있도록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2016년 병신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경제, 사회 및 정치적으로 다양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소식보다 내용에 관해 편이 서로 갈려 갈등이 조장되거나, 많은 분들이 큰 충격을 받은 사건들이었던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2016년 '병신년'이 정말 이름값을 한다고 유희적인 말로 2016년을 평가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Life is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이란 문구처럼 2016년에 다양한 이슈들이 2017년 정유년을 거치면서 점차 적응되고, 개선점을 찾아 나아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가 항상 그랬듯이 말이죠.
2017년 정유년은 부동산 시장의 악재다, 위기다 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국내외 경제,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을 전반적으로 어두운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지나친 전망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시장의 흐름은 보다 냉철하고 분석적인 마인드로 접근해야 보다 높은 확률성을 가져갈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부동산 마케팅 기업 디엠지미디어는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비관적 혹은 낙관적인 전망을 경계하면서, 꾸준한 데이터 분석과 부동산 시장 흐름의 파악을 통해 보다 발빠르고 정확한 시장 분석을 제시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그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들과 함께 하루하루 빠르게 변모하는 마케팅 기술들을 접목시켜, 효과적인 마케팅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2017년 올 한해도 언제나 그래왔듯이 꾸준히 겪고, 이겨나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가 끝난 1월 마지막 날짜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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