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왕십리뉴타운 텐즈힐_2013년5월

왕십리뉴타운에 들어선 텐즈힐 애니메이션 동영상 제작은 2013년5월에 진행되었습니다.

분양은 이때 했지만 작년2월(2014년)에 입주를 마친 아파트 입니다.

총 1148세대(임대포함)로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4곳의 1군 브랜드 건설사에서 컨소시엄 형태로 건축되었습니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서울시에서 최근 발표한 공동체 활성화 우수 아파트로 꼽히기도 했네요.

디엠지미디어에서 분양당시 프로젝트로 참여한 현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도 함께 느끼는거 같습니다. 

텐즈힐 | 제작 및 기획 : 디엠지미디어(2013년5월) | 문의 : housingall@naver.com

2013년5월 당시에 촬영했던 텐즈힐 공사현장사진입니다.

저희는 온라인 마케팅과 애니메이션 홍보동영상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돌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청계천의 모습도 담아봤구요. 5월이라 날씨가 참 좋았군요.

주변 인프라도 발로 뛰며 찾아다닙니다. 개인적으로 강서쪽 생활권이라 잘 모르는 현장이였는데요.

왕십리역이 민자역사로 상당히 잘 조성되어 있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변에 위치한 이마트... 이런 주변의 인프라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특히나 텐즈힐의 경우는 4개 건설사가 함께 시공하는 터라 그 표현에 있어서도 애로사항이 있었건 기억이 납니다.

 

모델하우스 사진도 남아 있네요.

3년반 전의 기억을 다시 돌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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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즈힐 애니메이션은 2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굳이 애니메이션을 2편으로 나눈 이유는 텐즈힐이 새롭게 변신하는 모습을 조금은 거창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모티브가 된 영상이 있었는데요. 바로 애플의 새로운 청사를 짓겠다고 잡스가 발표하던 영상입니다.

뭔가 변화하는 이미지를 영상에 담아야 했고 그에 걸맞는 음향을 찾아야 했습니다.

물론 예산에 맞춰서 제작하는 영상이라 그 한계점은 분명히 시작부터 있었습니다.

그렇게 텐즈힐의 영상컨텐츠는 만들어 졌습니다.

500년 전통과 자부심을 상징하고 문화와 인프라가 모여있는 이곳에 녹지가 우거진 아파트가 생긴다면

서울의 중심에서 특권을 누릴수 있는 텐즈힐이라는 것입니다.

영상을 보시고 그 느낌이 잘 전달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면 될거 같네요. 

스틸컷들도 올려 봅니다.

콘텐츠라는게 홍보용이긴 하지만 하나 하나가 모두 자식들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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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편 생활가치를 담았습니다.

사실 영상물을 만들때 이런 영상은 더 표현하기 쉬운거 같습니다.

영상들의 연결이 스토리를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표현해야 할 부분들을 나열해 주면 되거든요.

서울의 중심에서 특권을 누릴수 있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습니다.

영상물의 활용은 온라인을 통해서 뿐 아니라 모델하우스에서도 영상이 재생되었는데요.

모델하우스에서는 유닛의 거실에 있는 텔레비젼이나 주방의 액정TV 등을 말합니다.

내방객들이 일반적인 영상이 아니다 보니 한번씩 영상물을 쳐다보는 모습 자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GS건설, 대린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1군브랜드의 인식을 친근하게 심겨주기 위한 컷들도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2편 생활가치 편에 대한 스틸컷입니다.